실업급여 면접 확인서, 꼭 필요할까?

실업급여를 수급받으며 누구나 고민하게 되는 면접확인서에 대해 정리해보려고 합니다.
면접은 다녀왔지만 서류는 어떻게 제출해야할지, 확인서 없으면 구직활동 인정이 안되는지, 회사에서 확인서 작성을 거부하면 어쩌지 등 이러한 걱정들 구직활동 시 한 번쯤 해보셨을 것 같은데요.
저 또한 그런 상황을 걱정하며 여러 자료를 찾아보고 고용센터에도 직접 문의해본 결과를 정리해보았습니다.
 

실업급여 면접 확인서 꼭 필요할까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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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실업급여 면접 확인서 꼭 제출해야할까?

결론은 선택적인 서류이지만 있으면 확실히 유리하다는 것입니다.
고용센터는 구직자가 면접까지 보았을 때 '구직활동'으로 인정을 해주기 때문에 입증이 가능한 증거를 요구하게 됩니다.
이 때 구직자가 증명할 수 있는 가장 명확한 서류가 바로 '면접 확인서'입니다.
 

📌 즉, 필수는 아니지만 '면접을 봤다는 증명 수단'이 없다면
구직활동 인정이 거절될 수도 있습니다.

 

🖊️ 면접 확인서 작성 항목은 무엇일까요?

양식은 워크넷 또는 고용24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.
 
- 면접자 성명 / 연락처
- 회사명 / 담당자명 / 담당자 연락처
- 면접 일시
- 면접 경과 및 간단한 평가
- 담당자 서명 또는 도장

가능하다면 회사 담당자의 서명 또는 직인을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정확합니다.

 
 
 

✅실업급여 수급 시 면접 확인서 없이도 구직활동을 인정받을 수 있나?

네, 가능합니다. 단, 대체 가능한 증거자료가 있어야겠죠?
 

🖊️ 확인서 없이 인정받는 방법

- 이메일로 면접 일정을 통보받는 경우 -> 이메일 캡처 후 제출
- 문자로 면접 안내 받은 경우 -> 문자 캡처본 제출
- 전화 면접, 줌(ZOOM) 면접 등 비대면 면접 -> 면접 초대 이메일, 캘린더 알림, 대화 캡처 등
- 입사지원 후 면접 연락 없이 대기 중일 때 -> 입사지원 내역을 구직활동으로 인정받을 수 있음
 
⚠️단, 모든 활동은 증빙서류가 있어야 인정이 됩니다.
 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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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실업급여 수급 시 면접 확인서의 중요성

💬1. 회사에서 도장을 안 찍어줘서 인정을 못 받는 경우
A씨는 중소기업 면접을 다녀왔지만 회사 측에서 “우리 양식이 없다”며 서명과 도장을 거부했습니다.
고용센터에 상황을 설명했지만 별도의 증빙이 없어 구직활동 미인정 처리가 되었는데요.
➡ 이후부터는 이메일 초청이나 문자 캡처를 꼼꼼히 모았다고 해요.
 
💬2. 이메일 면접 초대+후기작성으로 인정된 경우
B씨는 전화면접을 받았고, 면접 전 받은 이메일 초청과 간단한 후기를 첨부해 실업인정을 받았습니다.
고용센터에 “화면 캡처 및 메모 제출”만으로도 인정되었다고 합니다.
 
 
 

✅마무리 정리

- 면접 확인서는 필수는 아니나 면접 사실을 증명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.
- 양식 제출이 어렵다면, 이메일/문자 캡처도 가능하다.
- 어떤 형태이든 입증 가능한 기록이 중요하다.
- 회사에서 거부해도 본인이 자료만 잘 수집하면 인정받을 수 있다.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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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업급여를 수급받기 위해서는 작은 소득도, 간단한 면접도, 모든 활동은 투명하게 기록하고 신고하는 습관이 꼭 필요합니다.
아래 포스팅은 실업급여 수급 중 알바아 가능한지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. 같이 보시면 더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. 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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